정책 정보

지역 관광을 책임질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 선정!

브로콜리3 2024. 1. 9.

안녕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2024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 8곳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관광두레'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낼 예정입니다.

 

과거에는 134개 지역에서 180여 명의 관광두레 피디와 900여 개의 주민사업체가 발굴되어 활동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켰던 이 프로젝트는 올해에도 경북 의성군, 인천 중구, 부산 수영구, 울산 동구, 경남 밀양시, 경남 함안군, 광주 남구, 전남 진도군 등 8개 지자체를 선정하여 진행됩니다.

 

 

이번에 참가자로 선정된 팀들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사전과제 발표, 면접)를 거쳐 선발되었으며, 세부 사항은 관광두레 공식 사이트한국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최대 5년간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받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밀착된 현장 지원을 통해 팀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관광사업을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과거에도 정선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지역 주민들이 간이역을 활용한 카페를 창업하도록 도왔고, 해당 사업체는 경영개선 지원을 받아 3년 동안 매출액이 20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순천에서는 관광두레 피디가 주민사업체와 협력하여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수제 맥주, 버거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개발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도 했습니다.

 

지역 사랑과 지역 발전을 위한 '2024년 관광두레' 사업,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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