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보

원경 결말, 촬영지, 등장인물, 줄거리, 제작발표회 관련정보 확인하기

브로콜리3 2024. 4. 21.

기본정보

 

장르 사극

방송 시간 월 · / 오후 8:50 ~

방송 기간 방송 예정 202412~ (예정)

 

방송 횟수 13부작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사 JS픽쳐스

 

채널 tvN

연출 김상호

극본 이영미

 

출연 차주영, 이현욱, 이성민

촬영 기간 202310~

스트리밍 TVING

 

등장인물

 

원경왕후

배우: 차주영

 

고려 재상지종(宰相之宗, 누대에 걸쳐 재상을 배출하는 왕실과 혼인할 수 있는 가문)15대 가문 중 하나인 여흥 민씨 민제의 딸로 태어난 원경은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가진 총명하고 자의식이 강한 여인이다. 그래서 선택한 이가 바로 남편 이방원. 원경은 그를 조선의 왕으로 만들며 함께 정권을 창출한다. 하지만 그랬던 이방원이 그녀의 친정을 멸문지화하고 끊임없이 다른 여인을 취하지만, 원경은 그러한 배반과 갈등 속에서도 단 한 번도 타협하거나 꺾이지 않는다.

 

 

이방원

배우: 이현욱

 

이방원은 동북면 출신의 촌놈’, 자신보다 잘난 여인을 아내로 맞은 남편,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왕이라는 열등감이 뒤엉킨 인물이다. 그 열등감을 극복하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책임감, 혁명에 대한 정당성 구현 등을 위해 반드시 위대한 왕이 되겠다는 욕망의 화신이기도 하다. 그래서 유일하게 사랑했던 여인이자 정치적 동반자였던 아내라도 걸림돌이 된다면 견제하고 파괴할 수 있다는 뒤틀린 생각도 가지고 있다.

 

 

이성계

배우: 이성민

 

조선 제3대 왕인 태종 이방원의 아버지이자 원경왕후의 시아버지.

 

 

채령

배우: 이이담

 

원경을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있는 원경의 심복이자 본방나인 출신의 후궁.

 

줄거리

 

조선 초기,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을 제3대왕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그와 함께 권력을 쟁취한 왕권 공동 창업자인 원경왕후의 불꽃 같은 인생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tvN 드라마 〈원경〉에서는 배우 차주영이 연기하며, '왕권 공동 창업자'로서의 원경왕후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진짜 이름도 없이 태종의 정비(靜妃), 혹은 민씨로만 사료에 기록됐지만, 참담한 배신과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원경왕후를 조명합니다. 또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손잡은 정치적 동반자이자, 뜨겁게 사랑하고 치열하게 갈등했던 원경과 이방원의 부부 관계와 생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창조할 예정입니다.

 

촬영지

 

 

충청북도 옥천군 안남면 안남로 151-66

옥천 국내 최다 메타세콰이어 군락지 화인산림욕장

 

그 밖의 촬영장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결말 (스포일러 포함)

당대 여걸

 

원경왕후의 일대기를 빌려 드라마 결말을 보자면, 원경왕후는 조선 왕비 중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준 여장부이자 당대의 여걸로 평가받습니다. 그 이유는 남편 이방원을 왕위에 오르게 했던 킹메이커였고, 무엇보다 세종대왕의 어머니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성격 또한 당대의 대 여걸(大女傑)답게 굉장히 호쾌하고 괄괄했습니다.

 

자칫 친정까지 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에서 기꺼이 모든 걸 걸고 남편 이방원을 지원해 결국 만인지상의 자리에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나 본인 남편에 의해 수족이 잘리고, 집안이 몰락하는 드라마틱한 인생사로 명성황후, 인현왕후와 함께 가장 유명한 조선의 왕비라 할 수 있었습니다.

 

원경왕후 친정 집안인 여흥 민씨는 고려 중기부터 대대로 과거 급제자를 배출한 가문이었고 자신의 아버지인 민제는 기록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였기 때문에 원경왕후 본인도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원경왕후는 기록에 따르면 "어려서부터 아름다웠으며 총명했고, 지혜롭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원경왕후가 정말 똑똑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아들 세종대왕이 어머니의 영향 때문에 더 총명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2명의 자식

 

세종대왕의 어머니이지만 정작 원경왕후는 태종 이방원의 왕비로만 기억될 뿐 세종의 어머니로는 잘 기억되지 않습니다. 태종의 아내다운 괄괄한 성격에 남편을 옥좌에 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가 바로 본인 남편에 의해 형제들을 모두 잃고 가문이 몰락하는 장면이 워낙 드라마틱하기 때문입니다. 현종비 명성왕후 김씨와 함께 역대 조선 왕비 중에서도 손꼽히는 괄괄한 여장부로 꼽을 수 있습니다. 흔히 여장부로 평가받는 문정왕후 윤씨나 정순왕후 김씨는 적어도 개인적인 성품은 차분하고 신중한 편이었다. 또한 상당히 뛰어난 미모를 가졌던 왕비였던것으로 추정됩니다.

 

태종이 왕이 되자마자 일차적으로 원경왕후의 가족을 개박살냈기에 이들 부부의 사이가 마냥 좋았다고 볼 순 없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녀는 조선 왕실에서 왕과의 사이에서 가장 많은 자식을 낳은 왕비이기도 합니다. 정안군 시절 요절한 세 명의 아들과 1412년에 태어나서 요절한 자식까지 포함하면 총 12명의 자식을 두었습니다.

 

마지막 아이가 태어난 해는 1412(태종 12). 동생 민무구와 민무질이 죽은 지 2년여 뒤인 47세에 낳았습니다. 지지고 볶고 물고 뜯고 하는 와중에도 금슬이 유지되었습니다. 불같은 성격의 태종도 아들인 양녕대군과 성녕대군을 끔찍이 아껴서 이들 문제에 대해서는 아내 원경왕후와 의견이 일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를 볼 때 마냥 으르렁거리기만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 부부가 처음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부부싸움 해대던 사이가 아닌데 상기됐지만 처음 만났을 때 서로 첫눈에 반하였고, 2차 왕자의 난까지도 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등 금술좋은 천생연분의 모습이 더 강했습니다.

 

이방원과는 애증의 관계

 

, 이들 부부의 관계는 전형적인 애증입니다. 사적으로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왕족이라는 신분, 그리고 왕권을 확립해야 하는 건국 초반기라는 시대적 배경 때문에 공적으로는 권력위계상 충돌할 수밖에 없는 사이였던 것입니다. 먼훗날 딸 정선공주를 토대로 하여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모계 혈연이 되기도 합니다.

 

그 밖의 엔딩은 드라마 방영 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제작발표회

 

첫 방송을 앞둔 새 드라마, 예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그리고 개봉을 앞둔 영화와 뮤지컬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홍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홍보의 꽃으로 불리는 건 바로 제작발표회입니다.

그렇기에, 제작발표회는 언제나 화려하고, 제작발표회 행사 당일엔 수십 개의 국내 연예 매체가 몰리며,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경우엔 해외 매체들까지 참석하는데다 국내외 팬들까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게 됩니다.

그밖에 제작발표회에 참여하는 방법 및 배우 감독 등 사진 동영상 촬영현장 등 아래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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