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댓글부대 원작 결말 무대인사 시사회 줄거리 리뷰 평점 등장인물 알아보기

기본정보

원작 장강명 - 소설 《댓글부대》
출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外
제작사 (주)영화적순간

촬영 기간 2023년 3월 6일 ~ 2023년 6월 17일
개봉일 2024년 3월 27일

등장인물 배역설명
손석구는 댓글부대의 실체를 추적하는 임상진 기자 역할을 맡았으며, 김성철과 김동휘, 홍경은 여론을 조작하는 댓글 부대 '팀 알렙'의 일원인 찡뻤킹, 찻탓캇, 팹택 역을 맡았습니다.

줄거리

궁, 찻탓캇, 01査10 세 명의 이십대 청년들은 우리 들의 온라인 문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다양한 방법 으로 그 문화를 휘저어 놓습니다. 인터넷 여론조작업체 '팀-알렙'으로 활동하는 그들은 사소한 마케팅작업에서 시작했지만 실력을 인정받아 점점 규모가 큰 일들을 맡습니다.

그러한 일들 중에는 나약한 소시민의 권리 보다 대기업의 이익을 중요시하는, 대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양심에 거리낌없는 일들도 포함됩니다. 오직 고용주의 돈을 따라서 그러한 그 들은 ‘합포회’라는 묘한 조직을 만나 더 큰 일을 꾸미고, 더 큰 돈을 벌고, 그리고 더 깊은 타락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됩니다.

결정적으로는 간단한 여론 조작을 넘어 유 명한 커뮤니티를 무력화하고 세상에 새로운 사상과 문화적 뿌리를 심기 위한 일까지 벌입니다. 형식 또한 특이하게 '팀알렙'의 행적과 멤버 찻탓캇 이 진보 성향 신문의 기자와 인터뷰 하는 내용이 번갈아 전개됩니다.

촬영지

서울 종로 일원

보통은 세트장 안에 세트를 짓습니다만, 댓글부대 촬영지는 이번에 종로에 있는 건물 전체를 빌려서 언론사를 만들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리뷰 평점 천만

 
임상진은 제보를 받고 기이이인 기사도 냈지만 이것은 팀-알렙과 회장 네의 꼬리자르기 용이었고 임상진은 허위 유포한 것이 되었다. 임상진은 제보받고 기사를 쓰며 엄청난 정의감을 느꼈겠지만 그도 사실 확인 따윈 안 하는 정의감만 있는 쓰레기 기자였다.
 
그래서 사이다이긴 했지만, 나도 임상진이 나락 갈 거라곤 상상도 못했기에 놀랐다. 찻탓캇도 배 타고 설마 죽나 했는데 설마는 역시가 되었고 여기서도 조금 놀랐다. 나름 팀이었는데 죽게 내비 두는 다른 팀원들에게 놀랐고 죽는 순간에서까지 자신을 속인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한 듯 여자가 같이 안 죽어서 다행이라고 하는 찻탓캇에게 놀랐다.
 
거기다가 이 이후 다시 만난 합포회(라는 이름은 가짜지만 편의상) 이철수가 삼궁이 몇 년 더 살았으면 좋을 텐데라 생각하는 것에서 소름 돋았다. 삼궁도 곧 찻탓캇처럼 될 것이란 생각에. 알렘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을 거 같은 느낌에. 알렙 이후엔 다른 팀이 이런 결말을 맞이할 거 같다는 생각에.
 

 
그리고 영화 캐스팅을 몇몇 알고 있어서 그 배우들로 대입해서 읽고 있었는데 나의 삼궁(찡뻣킹) 나의 성철이가 죽는 결말을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 것도 있다.
 
결말 딱 시작부터 책 끝까지 읽는 내내 내 머리는 도파민으로 폭죽놀이했다. 막 읽는데 너무 흥분돼서 자세도 고쳐잡고 목은 데놑 엘처럼 축 늘어뜨리고 엄청나게 집중해서 봤다. 결말이 이런지라 여운도 씨게 남아 별점 5점 평점을 준다. 내 맘속의 천만 영화고, 베스트셀러다.

 

 

원작 결말

댓글 논란이 뜨거웠던 2013년~2015년을 바탕으로 인터넷 공간에서 악의적인 댓글을 달고 특정한 목적을 가진 가짜 뉴스를 생산해 어떻게 여론을 호도했으며 인터넷 커뮤니티를 잠식하고 교란해 사람들을 교묘하게 속였는지를 실 나게 보여주는 영화로 장강명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국정원 알파팀, 심리전단, 십알단과 박사모, 드루킹으로 이어지는 댓글부대의 계보이며, 물론 구체적인 사건의 모습과 실체는 다를지 모르지만 본질적으로는 현재에도 여전히 자행 되고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정원이 운영한 1세대 댓글부대가 퇴장하고 인터넷 여론조작 업체 팀-알렙은 진화된 민간인 2세대 댓글부대 중 하나로 지칭됩니다. 팀-알렙 멤버들은 인신공격, 여성 혐오 감정 등을 이용한 교묘한 방법으로 분탕과 편가르기를 조장하며 분노와 증오를 증폭시키고 청소년들의 생각까지 조종하려 합니다.

그들의 작업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전략적으로 작성된 댓글로 그냥 논란의 불씨만 툭 던지면 되는 일입니다. 그러면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 자발적 으로 참여해 틈이 없어 보이던 철옹성 같은 폐쇄적인 사이트도 구성원끼리 서로 치고받고 물어뜯으며 그렇게 서서히 와해되기 시작합니다. 자신들은 꿈에도 모르겠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이용당하는 것입니다.
 
찻탓캇이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 임소진 기자와 인터뷰한 것도 사실은 은폐 공작의 일환이었고 또 다른 여론 조작을 위한 미끼였을 뿐이며, 물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회장님도 등장합니다. 경제가 사회 분위기를 결정하는게 아니라 사회 분위기 가 경제를 결정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런 걸 모른다며 좌경화된 현실을 개탄합니다.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미래가 희망적이라는 믿음만 심어 주고 조금만 부추기면 얼마든지 참고 견디고 넘어설 수 있는데, 희망 대신 무언가를 포기한 세대라는 등 불신과 불만을 심어주는 선생들이야말로 진정한 악의 축이라는 회장님의 말로 그 성향을 알 수있습니다. 그들은 무언가를 쟁취하려는 노력도 없이 그냥 현실에 안주하고 타협한 비겁한 루저일 뿐이라는 지론이고 얼핏 들으며 대한민국을 너무나 사랑하시는 애국자 입니다.
 

기득권 세력층은 386세대를 분열시키기 위해 10대를 타깃으로 정합니다. 10대를 공략하기 위해 창의적으로 생각해 낸 것이 나는 강하다는 뜻의 나강작전 입니다. 나는 강하므로 찌질하게 남의 탓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주입시키는 작전입니다.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10대들에게 진보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고 그들을 롤모델로 하면 미래가 어떻게 찌질해질지를 보여주는 교묘한 작전입니다.
 
궁은 세력층과 더욱 끈끈하게 야합하고 핫탓캇은 돈을 챙겨 중국으로 밀항하려 하지만 이철수의 지시를 받은 선장에 의해 배 위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술집에서 만난 여성과 같이 가기로 했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남의 인생을 떡 주무르듯 하던 핫탓캇 이 현실에서는 한 여자의 마음조차 조종하지 못했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할 뿐입니다.

작전 성공을 자축하며 더 큰 성공을 위해 질펀한 술판을 벌이는 장면으로  댓글부대 결말이 막을 내립니다.

 

시사회 무대인사 일정 확인방법 알아보기

배급사 SNS 등 확인

첫번째 방법은 배급사 SNS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배우들과 감독을 만날 수 있는 시사회, 무대인사는 영화가 개봉하기 전, 배급사에서 SNS 등으로 홍보를 시작하며 일정이 공개됩니다. 무대인사 예매는 방법이 복잡하거나 로또처럼 추첨이나 초청의 방법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영화마다 배급사가 다르므로 개봉하는 영화 검색을 통해 영화의 배급사는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보를 하고 있는 관련 SNS에서 상영관의 위치를 알려주므로, 사전에 미리 SNS에 팔로우를 하시고 알림설정까지 해놓으면 빠른 시사회 및 무대인사 예매가 가능합니다.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상영일정 확인

두 번째 방법은 영화예매 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버튼을 클릭하여, 시사회 및 무대인사 일정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그밖에 시사회 무대인사 좋은 자리 예매 꿀팁, 예매방법, 준비사항 등 아래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