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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 시즌2 시나리오 확인하기

브로콜리3 2024. 4. 10.

연상호 감독 인터뷰 내용

 

결말 신을 촬영하며 연상호 감독은 스다 마사키에게 '기생수: 더 그레이'의 세계관을 자세히 이야기했습니다. 엔딩 신은 '기생수: 더 그레이'의 일이 있고 8년 정도 후의 이야기라는 설정이 있었습니다. 스다 마사키 배우에게는 꽤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주었으며, 어떤 시점에 이 인물이 찾아오는 것이라 설명했고 거기에 맞춰서 이해해 연기해 줬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연상호 감독에게 스다 마사키와의 시즌 2 촬영 가능성과 이야기 흐름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묻자 그는 "8년이 흐른 이후 무언가를 파헤쳐 가는 내용이 될 것 같다 고 했습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에 나오는 이즈미 신이치(스다 마사키) 20대 후반이라는 설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다 마사키와 마주하는 이정현에게는 시즌2 전체 구상이 담긴 시나리오를 보여주었으며, 시즌2의 자세한 내용을 말하긴 힘들지만, 이즈미 신이치가 나온다는 건 말할 수 있으며, 엔딩에 나왔으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즌2 시나리오 줄거리

 

'기생수: 더 그레이'는 시즌 2부터가 진짜 이야기가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인간과 기생수가 대립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인간의 사고방식을 배우려는 기생수의 모습을 통해 사회 속 조직과 개인의 의미를 되짚어 봅니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각 인물들의 전사와 사회적인 문제들을 보며 시청자들을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기생수'의 핵심 메시지 입니다.

 

이 핵심 메시지를 연상호는 시즌 2에서도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시즌 1 속 떡밥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수인과 강우가 더 그레이 팀에 들어갈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결말 또한 그렇습니다. 인간, 그리고 인간과 기생수로 이뤄진 특별한 존재가 앞으로 기생수와 살아갈 세계를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해 상상하게 만듭니다.

 

특히 엔딩 신에 등장하는 일본 대세 스타이자 고마츠 나나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스다 마사키의 등장은 박수를 칠 정도로 반갑습니다. 자신을 기생수에 대해 해박한 르포 기자라고 소개한 그의 등장으로 인해 연상호는 시즌 2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 확실시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스다 마사키, 그리고 그레이 팀의 활약. 시즌 2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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