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정보

사랑후에 오는것들 원작결말, 촬영지, 등장인물, 줄거리, 제작발표회 알아보기

브로콜리3 2024. 4. 8.

기본정보

 

장르 멜로

방송 예정 2024

방송 횟수 몇부작? 6부작

 

제작사 실버라이닝스튜디오, 콘텐츠 세븐

다시보기 재방송 채널 미정

 

연출 문현성

원작 공지영 / 츠지 히토나리의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장인물 출연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 홍종현

촬영 기간 2024110~

독점 스트리밍 OTT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등장인물

최홍 (베니, 崔紅) (배우: 이세영)

 

아오키 준고 (윤오, 青木潤吾)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김민준 (배우: 홍종현)

 

고바야시 칸나 (배우 : 나카무라 안)

 

줄거리


이 작품은 쉽게 말해서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이 뜨겁게 사랑을 하였으나 헤어졌고, 그리고 헤어진 이후 7년동안 힘들
었고, 서로를 이해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결국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결국엔 - 결국엔 - 다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별 내용이 아닌 것 같지만 이러한 사실에 대해 남자입장, 여자입장에서 글이 다르게 쓰여졌다는 것 이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여자 입장은 공지영작가가, 남자입장은 츠지히토나리 작가가 소설을 썼습니다. 


책 도중 도중 너무나 공감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글을 볼때면 정말 글에는 말로 할 수 없는 무언가 엄청난 힘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오는 어째서 자기 마음을 말로 표현하지 않는 거야? 한국 남자들은 확실하게 말을 해. 일본에서 는 말없는 것이 남자의 미덕인지 몰라도 잠자코 있으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거야."

 

"난 그때 너와 함께 달렸어야 했다. 난 너에 대해 뭐든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은 가장 중요한 것을 알지 못했던 거야. 내가 나빴다. 널 외롭게 해서"

"아니야.. 우리가 나빴어"

 

이부분은 여자주인공 최홍의 친구인 지희가 최홍에게 전하는 편지중 일부입니다.


"그냥 시간에게 널 맡겨봐. 그리고 너 자신을 들여다 봐. 약간을 구경하는 기분으로 말이야. 네 마음의 강에 물결이 잦아들고 그리고 고요해진 다음 어디로 흘러가고 싶어하는지. 눈이 아프도록 들여다 봐. 그건 어쩌면 순응 같고 어쩌면 회피 같을지 모르지만 실은 우리가 삶에 대해 할 수 있는 가장 정 직한 대응일지도 몰라. 적어도 시간은 우리에게 늘 정직한 친구니까. 네 방에 불을 켜듯 네 마음에 불을 하나 켜고... 이제 너를 믿어봐. 그리고 언제나 네 곁에 있는 이 든든한 친구도."


그리고 윤동주의 시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는 최홍과 윤오를 이어주는 어떤 끈 같았습니다.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촬영지

 

 

이노카시라 공원

 

원작 에서 공원 또한 중요한 소재 중 하나 입니다. 홍과 준고의 만남이 시작되는 장소인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홍이는 일본에 와서 매일같이 달리기를 합니다. 여느 때처럼 달리기를 하던 홍은 준고와 부딪치게 되며 이렇게 둘의 만남은 시작됩니다.

 

도쿄의 기치죠지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공원이라고 하며, 책 안에서 홍은 '이노카시라 공원'을 매일 뛰면서 그리움이나 외로움같은 생각을 잠시 지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준고를 만나고 사랑을 하면서 준고와 함께 있는 동안은 외로움을 잊게 됩니다.

 

 

 

 

분당 율동 공원

 

7년이 지나고 둘은 한국에서 재회합니다. 홍은 한국에서도 계속 달리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외로움을 잊기 위해서 달렸지만, 이제는 준고를 사랑했던 기억을 지우기 위해 달립니다. 같은 달리기지만 '이노카시라 공원'에서의 달리기와 '율동 공원'에서의 달리기는 다른 달리기인 셈입니다.

 

율동공원은 분당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번지점프를 하기 위해 율동공원에 간 적이 있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참 한적한 공원이었습니다.

 

 

그 밖의 촬영장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결말 (스포일러 포함)

 

이 소설은 <냉정과 열정 사이>의 작가 츠지 히토나리와 함께 원고를 주고 받으며 완성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두 작가는 한일간에 뿌리깊이 박힌 반목을 국적고 상관없이 사랑으로 조금씩 허물어뜨리려고 하며, 절절한 사랑 이야기로 마지막 엔딩은 행복하게 결말을 맺습니다.


일본에서 만나 같이 살던 준코와 홍이는 서로 너무 좋아했지만, 준코는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썼고 홍이는 외로웠습니다. 다름 속에서 외로워 하다가 쌓이고 쌓여 서로는 헤어졌고, 준코는 홍이를 그리워하며 책을 씁니다. 책은 유명해져 한국에 사인회를 오게 되는데 번역가로 홍이를 만나게 됩니다.

 

주인공 홍은 아버지를 도와 출판사 기획 실장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7년 전 일본에서 어학연수를 하며 일본 남자와 연애했던 경험으로 인해, 펑크난 일본 작가 통역을 맡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일본작가가 홍과 연애하던 사사에 (또는 준고)였습니다.

 

 

며칠 동안 준고와의 추억 을 더듬으며, 홍은 자신의 추억 속에 잠기고, 그녀가 얼마나 그를 사랑했는지 알게 됩니다. 홍 옆에는 15년 동 안 곁을 지켜준 민준이 있었고, 민준은 홍과 결혼하기를 원하지만, 홍은 자신이 얼마나 준고를 사랑하는지 알 고, 준고 또한 7년전 헤어진 이후 홍을 잊지 못했었습니다.

 

민준이 홍에게 청혼을 하지만, 결국 홍은 준고와 재회를 하고 그렇게 서로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게 된 둘은 몇년만에 다시 손을 잡고 뛰는 걸로 책은 끝이 납니다.

 

한국인이 일본인에 대해 가지는 적대감, 홍의 아버지는 결혼 전 일본 여자와 연애를 했지만, 할아버지의 반대로 사랑을 완 성하지 못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일본에 대한 적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이지만, 홍은 일본 남자와의 사랑을 완성하게 됩니다.

 

제작발표회

 

첫 방송을 앞둔 새 드라마, 예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그리고 개봉을 앞둔 영화와 뮤지컬에 있어서도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홍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홍보의 꽃으로 불리는 건 바로 제작발표회입니다.

그렇기에, 제작발표회는 언제나 화려하고, 제작발표회 행사 당일엔 수십 개의 국내 연예 매체가 몰리며, 한류 스타가 출연하는 경우엔 해외 매체들까지 참석하는데다 국내외 팬들까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게 됩니다.

그밖에 제작발표회에 참여하는 방법 및 배우 감독 등 사진 동영상 촬영현장 등 아래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