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원작결말, 줄거리, 시사회, 촬영지, 무대인사, 리뷰, 평점 알아보기

기본정보

 

장르 드라마, 스릴러

감독 허진호

원작 헤르만 코흐 - 소설 <더 디너>

 

출연 등장인물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외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하이그라운드

제공사 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개봉일 2024년 (예정)

촬영 기간 2022년 7월 2일 ~ 2022년 10월 13일

재방송 다시보기 ott 미정

상영 시간 116분

 

2024년에 개봉 예정인 '천문:하늘에 묻는다' '덕혜옹주' '호우시절'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의 허진호 연출의 영화며, 제48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작입니다.

 

영화 줄거리

 

성공한 변호사 재완(설경구)는 고의로 사람을 치어 한 남자를 사망하게 하고 그의 딸을 심하게 다치게 한 한 재벌 경영자 아들의 사건을 맡습니다. 살인자를 변호하는 것이 재완의 임무이며 그의 경력에 있어 황금 계단의 또 다른 단계에 불과합니다.

 

반면, 동생(장동건)은 이윤과 돈보다 환자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꼼꼼하고 성실한 소아과 의사로 자신이 일하는 개인병원의 규칙도 자주 어기곤 합니다. 형제는 아내들과 함께 한 달에 한 번씩 고급 레스토랑에서 고급 식사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10대 자녀와 관련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그들의 양심이 의심받고 평소 저녁 식사 대화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그들의 명백한 형제적 친밀감은 태양 아래 눈이 녹는 것처럼 사라지게 됩니다.

 

폭력의 저류는 영화가 상영되는 116분 내내 조용히 고조됩니다. 영화 초반에 재완의 딸 혜윤(홍예지) 옆에 앉은 시호가 손가락으로 벌레를 짓이기는 클로즈업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노골적이면서 촉각적으로(불편하지만) 시네마틱합니다.

 

그리고 다른 날, 두 청소년들은 파티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술에 취해 광분하여 쓰레기 더미를 발로 차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노숙자가 타깃이 된 잔혹한 사건에 시호와 혜윤이 연루되면서 그들의 부모들 사이에 격렬한 도덕적 대립이 촉발되고, 과거의 다툼과 드러나면서 형제간의 의리가 흔들립니다.

 

 

등장인물

 

양재완 역 - 설경구

 

양재규 역 - 장동건

 

연경 역 - 김희애

 

지수 역 - 수현

 

혜윤 역 - 홍예지

재완의 딸.

 

시호 역 - 김정철

 

재규의 아들

 

원작 줄거리

 

주인공 파울에게는 부인인 끌레르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미헬. 그리고 그의 친형인 세르 게와 바베테 사이에서 낳은 아들 럭과 딸 발레리(소설에서 비중이 없음) 그리고 입양된 아들 파 소(흑인) 입니다.

파울의 아들인 미헬과 세르게의 아들 럭이 노숙자를 살해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들이 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돈이 필요하여 현금 인출기에서 돈을 찾고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는 지독한 악취를 품기는 여자 노숙자가 자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라서 뒷걸음질 치는데 노숙인이 욕을 하기 시작했고, 미헬과 럭 또한 그 여자에게 욕을 퍼부으면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주위에 널 부러진 물건, 빈 석유통 등을 던지고 이어서 성냥갑 라이터 등을 던지고 나서 섬광 같은 불꽃이 일었습니다. 연기도 없었고, 화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노숙하던 여자는 죽었습니다. 이 사건이 녹화된 CCTV는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흐릿했지만, 뉴스에 나가고 난 뒤 전국민이 분노하며 나라전체가 들썩이게 됩니다. 다른 이들은 알아볼 수 없다 하더라 도, 그들의 부모인 파울과 끌레르, 세르게와 바베테는 이들이 자신의 아이임을 알게됩니다.

 

여기서 파소가 이 모든 사건을 목격하게되는데, 그는 차후에 유투브에 동영상을 올려서 릭과 미헬을 협박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사건의 전말입니다. 그리고는 두 가족이 모여서 저녁식사를 하며, 이 사건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됩니다. 영화는 '아들의 범죄를 알고 있는 부모,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합니다.

 

촬영지

 

보통의 가족은 속도감 좋은 내러티브 영화로 영화의 대부분 장면 배경이 고급진 식당이 배경이 되어, 배우들이 포괄적인 철학적 질문을 던질 예정입니다.

 

그 밖의 촬영장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결말 리뷰 평점

 

영화가 가장 폭력적이고 무서운 클라이맥스에 도달하는 순간은 바로 <보통의 가족>의 마지막 10분입니다. 

원작 소설의 결말을 빌려보자면, CCTV화면을 직접 목격한 파소는 릭과 미헬에게 금전을 요구합니다. 바베테와 세르게는 파소를 정말로 차 별없이 친아들처럼 키웠습니다. 하지만 목격자가 파소밖에 없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결말에 파소는 실종됩니다.

모든 내용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남편인 파울에게는 알리지 않으며, 그리고는 결국 세르게의 얼굴에 상처를 입혀서 세르게가 기자회견을 갖지 못하게 만듭니다. 세르게는 위선적인 정치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파소의 입양, 아들의 잘못을 시인하는 것 등이 정치적 Show로 비추어 집니다.

파울은 진보적인 색채가 강한 듯하고, 세르게의 위선을 경멸하며 아들을 과잉보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말은 세르게가 기자회견을 갖지 못하고, 파소가 실종되면서 엔딩이 마무리 됩니다.

 

 

자신과 피부색이 다른 아들, 입양된 아들을 희생시키는 부모에 대해서, 자신의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회통념의 정의를 넘어선 행동을 하는 부모, 그리고 사건을 목격한 것으로 그것을 협박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아이, 노숙자를 죽인 일에 대해서 크게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아이.

대부분의 리뷰 에서 나왔던 질문 하나가, "과연 우리는 지독한 악취가 풍기는 사람에게 친절해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과연 친절해 질 수 있을까? 아마 정말 쉽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네델란드 국민작가, 헤르만 코흐의 작품은,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 노숙인의 사회적 문제, 인종 차별 문제 등 우리 사회에서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을 품게하는 좋은 소설 임에는 틀림없으며, 영화로 나온 보통의 가족 또한 좋은 영화임에 틀림없으므로 높은 평점을 기대합니다.

 

시사회 무대인사 일정 확인방법 알아보기

배급사 SNS 등 확인

 
첫번째 방법은 배급사 SNS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배우들과 감독을 만날 수 있는 시사회, 무대인사는 영화가 개봉하기 전, 배급사에서 SNS 등으로 홍보를 시작하며 일정이 공개됩니다. 무대인사 예매는 방법이 복잡하거나 로또처럼 추첨이나 초청의 방법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영화마다 배급사가 다르므로 개봉하는 영화 검색을 통해 영화의 배급사는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홍보를 하고 있는 관련 SNS에서 상영관의 위치를 알려주므로, 사전에 미리 SNS에 팔로우를 하시고 알림설정까지 해놓으면 빠른 시사회 및 무대인사 예매가 가능합니다.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상영일정 확인

 
두 번째 방법은 영화예매 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버튼을 클릭하여, 시사회 및 무대인사 일정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그밖에 시사회 무대인사 좋은 자리 예매 꿀팁, 예매방법, 준비사항 등 아래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