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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게 뭐야? : 광고

브로콜리3 2020. 3. 28.

니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게 뭐야?

 

처음부터 제 인생을 계획하고 움직였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정말 아무 생각도 없이 본능에 충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잠에서 깨면 밥을 먹고, 학교를 가고,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놀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다시 잠을 자는 삶을 반복했습니다.

 

삶에 대한 명확한 목표가 없었기 때문에 취업을 걱정한다던지

인생에 대한 고민거리도 없어서 전혀 이상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철없던 상태로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3살 이란 나이가 되었을 때 제대를 3개월 남짓 남기고 갑자기 철이 들었습니다.

 

나가면 뭐하지?’ ‘ 다시 원상복귀인가?’

 

등 앞날이 걱정되었습니다. 2년 이란 세월동안 나이만 먹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니 한심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나와 진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일이 뭘 까?’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을 찾자

 

내 인생을 돌아보며 질문을 하자 바로 떠오른 것은 바로 광고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광고 시간대에 다른 프로를 보려고 채널을 돌릴 때 저는 오히려 반대로 광고를 보기 위해 채널을 돌렸습니다.

 

그래 광고를 업으로 삼는 거야. 그런데 광고를 하되 어떻게 하지? 배운 것도 없는데? 다시 대입준비를 해야 하나? 유학을 가야하나? 아니면 편입이란 제도도 있는데 이건 뭐지?

 

인생에 진지한 질문을 던져 본 적이 없던 제가 그 시기만큼 중요한 적은 없었습니다. 만약 여러분도 지금 방황 중이라면, 먼저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신과 진솔한 대화부터 시작 해보시기 바랍니다.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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